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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고싶은 음식특화거리' 활성화 추진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개선 논의 위한 상인간담회 개최

 

‘다시 찾아오고 싶은 음식특화거리’ 중구를 만들기 위해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 중구는 동인천 삼치 거리, 북성동 자장면 거리, 연안동 밴댕이 회무침 거리를 직접 찾아가 영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외식 업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특화거리 상인들과 위생・맛・서비스 수준 향상 등 식품 안전과 음식문화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동인천 삼치 거리, 북성동 자장면 거리, 연안동 밴댕이 회무침 거리가 음식특화거리로 지정돼 있으며, 68개 식품접객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컨설팅, 주방 환경개선 사업, 정리수납 컨설팅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관해 설명한 후, 업주들과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음식특화거리를 찾는 탐방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중구 관계자는 “음식특화거리 활성화는 지역 경제 및 상권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외식관광을 통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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