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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오산시통합사례회의 보호대상 아동.. 안전 보호조치 방안 모색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학대피해아동쉼터(여) 3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아동학대 관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임으로 보호조치 되었던 보호대상 아동을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프로그램 지원방안 모색 ▲보호조치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논의된 사례는 보호자의 양육환경 및 양육태도가 개선되어 가정복귀를 진행하였으나, 피해아동이 보호자를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한 건이다.

 

참가자들은 보호자와 피해 아동의 관계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서비스 지원 기간 중 피해아동 보호가 종료됨에 따라 아동의 안전을 위한 보호조치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에도 추가 피해 없이 보호자의 적절한 양육이 이루어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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