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가 15일 개원 3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올해로 개원 32주년을 맞았으며, 2022년 7월 제9대 의회가 출범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자리에는 유옥분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 김찬진 동구청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의정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원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동구는 행정체제 개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굵직한 현안과 마주하고 있으며, 큰 변화의 중심에서 중추적 의회활동과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유옥분 의장은 “그동안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애써주신 선배 의원님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드린다.” 며, “동구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미래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9대 의회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