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가 오는 24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손은비 대표의원을 비롯 김두홍.남준일 세무사, 안민규.전한영 회계사로 구성된 5명의 결산검사위원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그리고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손은비 대표위원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했는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구의회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최종 5월 31일까지 의회승인 신청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