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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 추락... 운전자 병원 이송

운전자 골반과 발목 쪽 부상
원인은 ‘포크레인 바퀴 이탈’ 추정

 

여주시에서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이 추락해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여주소방서는 17일 오전 11시 40분 경 여주시 금사면 일대에서 포크레인이 배수로 작업 중에 전도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인원 18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출동 약 35분 뒤인 12시 15분에 부상자 구조를 완료했다. 부상자는 50대 남성이며 추락 시 골반과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왼쪽 바퀴가 옹벽 밖으로 이탈하며 포크레인이 균형을 잃은 것을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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