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정책, 제공, 활용 등을 평가하는 운영실태 평가와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평가하는 품질관리 평가에서 전년 대비(73.52점) 10% 이상 향상된 점수(82.67점)을 획득했다.
우수 등급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의 최고 등급이다. 특히 공단은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과 전국의 모든 광역자치단체 환경공단 중에서 유일하게 달성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중 발생되는 발생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환경 빅데이터화 하여 환경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일상에서 필요한 고품질의 환경 데이터 발굴을 통해 초일류 도시에 맞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