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7 (일)

  • 구름조금동두천 22.0℃
  • 구름많음강릉 31.5℃
  • 구름많음서울 23.1℃
  • 구름많음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27.2℃
  • 구름조금울산 26.4℃
  • 구름많음광주 26.3℃
  • 흐림부산 24.9℃
  • 구름많음고창 26.5℃
  • 구름많음제주 29.7℃
  • 맑음강화 21.1℃
  • 구름많음보은 27.5℃
  • 구름많음금산 28.3℃
  • 구름많음강진군 26.8℃
  • 구름많음경주시 26.9℃
  • 구름많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준비된 가평군, 이변은 없었다. 2025-2026 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확정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2018-2019년 본대회 유지 실패 이후, 2전3기로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됐다.

 

군은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및 2026년 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5년 4-5월중 체육대회와 2026년 9-10월중 생활채육대축전이 연이어 열리개 됐다. 3-4일 대회기간에는 31개 시·군 2만 여명이 참여해 20여개 넘는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군은 본 대회 유치에 공을 들였다. 민선8기 공약으로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서태원 군수는 그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룰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나 언제든지 대회를 열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려왔다.

 

서 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군의회 최정용 의장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을 비롯해 군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와 함께 도 종합체욱대회 유치 추진단을 일찌감치 출범하고 부서간 협업을 이뤄왔다.

 

또 금년 1월 김동연 도지사를 에방해 시설, 환경, 교통, 열정 등 본 대회를 개최할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며 개최 필요성을 적극 전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결실을 이루게 됐다.

 

여기에 유명체육인 및 기관단체의 유치결의 릴레이 행사와 더불어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유치지지 서명운동 등은 140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 개쵱 힘을 실어주었다.

 

군은 역대 대회 중 기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하고 체육기반시설 및 각종 인프라 구축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서 군수는 "가평군민 모두가 함께 한 도전이었기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가 가능했다"며 "최고.최상의 대회와 힐링.행복을 선물해 가평군이 경기도 균형발전과 더 큰 변화의 중심이 되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