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나눔활동을 위해 공항철도 임직원 가족들이 나섰다.
공항철도는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만든 '희망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희망 빵 만들기’ 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4회씩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온 뜻깊은 행사로, 공항철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금액 기부로 마련한 ‘러브펀드’를 보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항철도 사회봉사단과 직원 가족 등 72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운영하는 빵 나눔터에서 직접 만든 머핀 800개를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앞서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50에코체인지 도심 속 나무심기’ 봉사를 펼쳤으며, 연말까지 어린이 무료 코딩교육, 저소득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종대 사회봉사단장(부사장)은 “공항철도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연대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봉사단원들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