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SUMMIT 2023’(이하 피스서밋)이 ‘항구적 평화세계 건립을 위한 대륙연대’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운동을 전개해 온 한학자 총재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전 국무장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짐 로저스홀딩스 회장 등 전·현직 정상 50여명을 포함해 70여개국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여했다.
한학자 총재는 특별연설을 통해 “오늘날 세계 종교 갈등과 분쟁, 사상전, 자국 이익추구에 평화는 더욱 멀게만 느껴진다” 며, “이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은 하늘이 축복한 의인이며, 우리가 나서서 하나가 되는 길만이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이번 평화서밋은 항구적 평화실현을 위한 활동이 중심에 있다” 며, “세계가 상호 종교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하나님을 통해야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세계평화를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며,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꿈과 비전을 이뤄갈 수 있다는 큰 증거가 되고 날이 올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서밋, 월드서밋의 연장선상에서 ▲PEACE SUMMIT 2023 개회식 ▲제6회 THINK TANK 2022 포럼 ▲국제학술심포지엄 ▲선학평화상 콘퍼런스 ▲세계원로회 콘퍼런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콘퍼런스 등이 진행됐다.
[ 경기신문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