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고령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보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금융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손해보험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와 연계해 고령층 중 협회 보험상담 서비스 이용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대상 지역을 선정,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평화의 집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어르신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와 손해보험 관련 문의 사항에 대해 전문상담역이 1대1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또 보험 가입조회를 통해 본인의 보험 가입내역을 확인하고 숨은 보험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협회는 "소비자 보호와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손해사정사 등 전문상담역이 제공하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숨은 보험금을 찾을 수 있도록 보험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 부분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매 분기마다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