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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청년 정책 후퇴시킨 尹 정부에 대안 제시”

더불어민주당 제4기 청년미래연석회의 출범식
“尹 정부 들어 청년 예산 축소‧전액 삭감 연출”
“청년의 새로운 희망 만드는 것이 정치의 책임”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윤석열 정부가 청년 정책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대안으로 ‘제4기 청년미래연석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4기 청년미래연석회의 출범식 축사에서 “우리 사회에서 청년들은 가장 절망하고 위기를 겪고 있는 세대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없는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이라고 한다면, 청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것도 정치의 가장 큰 역할과 책임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청년미래연석회의가 청년의 입장에서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홍정민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 “치솟는 물가와 여러 고통 속에서 청년 정책을 후퇴시킨 윤석열 정부를 그대로 지켜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 의장은 “청년미래연석회의에서 청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장경태 청년미래연석회의 위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여러 청년 예산이 축소·전액 삭감 등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이를 강력 규탄하고 문제 삼아 이겨나가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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