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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 대학 연계 '창의융합체험학습'시범 운영

2일 용인대 등 지역 대학서 시범프로그램 실시
초‧중‧고 310명 대상…모니터링 후 확대 운영 방침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지역 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

 

4일 도교육청은 지난 2일 경기대와 용인대에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학습 지원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프로그램은 오는 16일 성결대, 한신대에서도 진행된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3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디지털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 연계 시범프로그램 운영 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거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협력 대학에서는 ▲드론 조정과 비행 체험 ▲스피로 로봇과의 만남 ▲휴머노이드 로봇코딩 ▲인체공학 설계 ▲AI 기술 활용 영상 콘텐츠 ▲관절로봇 제작 ▲AI 아트엔진, 코파일럿 도구 활용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준석 용인대 교수(산학협력단장)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도교육청이 시행하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숙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창의융합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하는 세상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디지털 체험격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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