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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착한가게' 동참 늘어...나눔 문화 확산

매월 3만 원 이상 후원하며 '나눔 실천'
21년 추진, 올해 11곳 가입 24곳 확대

 

남양주시가 나눔을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착한 가게’ 운동에 동참하는 업소가 늘고 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약국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1년 8월에 3곳이 처음 가입하는 등 21년에 7곳, 22년 6곳이 가입했고 올초 3곳에 이어 이날 8곳이 가입해 모두 24곳으로 늘었다.

 

남양주시는 12일 착한가게로 가입한 다산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와 식당, 약국, 치과 등 8곳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 가게 가입식을 갖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가입식에 참석한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 구범모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눔의 바람이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착한가게가 돼 주신 8개 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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