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국회한반도평화포럼 대표의원)은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한반도평화포럼과 함께 14일오전 9시 2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김한정 의원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624/art_16866347469578_01ddd0.jpg)
김한정 의원(국회한반도평화포럼 대표의원)은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한반도평화포럼(이사장: 김연철)과 함께 14일오전 9시 2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6.15 23주년 기념 토론회는 2000년 6월 13일~15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었던 제1차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공동선언의 의의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새로운 대전환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동원 전 국정원장(한반도평화포럼 명예 이사장)의 ‘6.15에서 찾는 평화의 해법’ 기조연설, 김현경 MBC 통일방송연구소장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인 ‘MZ가 묻고, 6.15가 답하다’ 그리고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좌장을 맡은 ‘두 개의 70주년, 6.15의 의미’란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MZ가 묻고, 6.15가 답하다’ 토크 콘서트는 MZ세대를 대표하여 20대 청년 4명이 23년 전 남북정상회담을 수행했던 임동원 전 원장, 정세현 전 장관 및 김한정 의원과 6.15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당시 에피소드 등을 포함해 역사적인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모저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