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9월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친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분야 대학‧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 (사)한국환경정책학회가 주관한다.
응모자격은 대학‧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3인 이내로 팀을 이뤄 오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제출된 공모안은 최종심사를 통해 10월 31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GH는 대상‧최우수 1팀에게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우수상 4팀은 각 100만 원, 특선 8팀은 각 5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 공식 누리집(.netzerocity.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탄소중립이 친환경 주거조성 및 에너지 복지 향상”이라며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