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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시행

 

 

양평군은 다음달부터 관내 공동주택 7개 단지(약 4074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사업(RFID)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때 세대별카드를 인식해 무게를 측정하여 음식물쓰레기 무게만큼의 수수료가 세대별로 차등 부과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용문코아루아파트 외 6개 공동주택은 "2023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 지원사업" 신청에 따라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양평군에서 54대의 종량기를 지원받았다.

 

앞선 6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용방법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거쳐 7월1일부터 정식으로 시범 운영되며 한국환경공단 중앙시스템에 접속해 언제든지 내가 부담한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평군은 RFID개별계량방식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단지별 약 30%이상의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함께 공동주택 내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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