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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2023년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 선정

2027년까지 100억 원의 연구비 투입해 유표성평가센터 조성
평가기술 및 동물모델 개발 등 주요 서비스 적극 지원

 

아주대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은 이번에 선정된 대규모 국책연구사업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국내 최초로 정신 및 행동장애 질환에 특화된 유효성평가센터를 조성한다.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이번 연구 사업을 위해 정신 및 행동 장애 질환의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을 위한 사회적 가치와 디지털 치료제의 임상적 유용성 검증 등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전략을 내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비임상 연구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이상래 교수 연구팀은 수많은 기관에 인허가 기반의 최적화된 맞춤형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의료원 내 모든 연구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은 이번 연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신뢰성 있는 유효성평가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기술 및 동물모델 개발 ▲인허가 전략 기반 임상 자문 ▲후속개발 연계지원 ▲전문가 네트워킹 등과 같은 주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질환유효성평가센터는 보건의료 분야 기초 우서성과의 초기 비임상 단계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임상시헙 성공률을 제고하고 의료현장 진입을 가속화 할 목적으로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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