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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주민 공청회 개최

2030년까지 접경지역 7개 시군 발전종합계획 추진
“건의안 최대한 반영”…8월 확정안 행안부 제출

 

경기도는 지난 25일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사업 계획 기간은 2011년부터 2030년까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2011년 발전종합계획 최초 수립 및 2019년 1차 변경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사업량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또 신규사업 18건과 이날 건의된 추가 반영 안건 5건의 계획(안)도 발표됐다.

 

도는 공청회 및 서면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이달 말까지 시·군 의견을 취합한 ‘경기도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확정 후 다음 달 초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발표된 안건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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