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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말레이시아·태국서 88억 수출계약 성과

17~22일 소비재 10개 사 운영…250억 규모 상담
道사, 전시장조사 및 현지 구매자 연결 등 지원

 

경기도는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총 118건, 1925만 9000달러(한화 약 250억 원) 수출 상담과 97건, 682만 3000달러(한화 약 88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천연 기능성 바이오 소재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용인시 소재 ㈜아이엔지알은 수출 상담에서 42만 달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서 지난 17~22일 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에서 통상촉진단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은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수요가 많은 화장품, 스낵류 등 소비재 품목의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10개 사를 선정했다.

 

도는 사전시장조사, 구매자(바이어) 섭외, 제품 샘플과 외국어 홍보물을 제공하고 기업과 현지 구매자 연결, 화상상담 주선, 거래제의서 제공, 현장방문 추가 상담 등을 지원했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신흥시장 사전 조사를 강화하고 시장성이 높은 지역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내 수출기업 해외 마케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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