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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새마을금고 홍보캠페인 전개

예금 인출사태 일단락, 5천만원까지 예금 보호
강수현 양주시장, 새마을금고 통장 신규 개설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7조 원 규모의 예적금 인출사태를 겪고 있는 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안정적 금융시장인 새마을금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강 시장은 26일 양주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예금홍보 캠페인에 동참하며 개인 출자 회원가입 및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였다.

 

현재 예금인출사태는 각각 개인 법인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인출 사태에 대응할수 있는 77.3조라는 현금성 자산과 약 13조 원 이상의 상환준비금 제도가 있음에도 일부 과장된 언론 보도로 인해 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불안감이 조장되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올해 중순부터 이자를 손해 보면서까지 금고 회원들이 인출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지만 새마을금고는 출자금을 비롯한 예·적금의 모든 자산이 안전하게 100% 보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 중앙회,금융위원회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예금자 보호에 문제가 없으므로 양주새마을금고 이용자들이 잘못된 정보에 현혹돼 예금을 인출하여 재산상 손실을 입지 않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금고 홍보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회천3동 김덕환 동장,회천4동 배정수 동장이 함께 동참해 지역내 새마을금고가 주민들과 더불어 동반 성장하고 든든한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마을금고와 회원들의 자산이 더욱 소중하게 관리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양주새마을금고를 믿고 찾아주실 수 있도록 양주시에서도 서민금융 안정화 작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향섭 양주새마을금고 이사장도 “새마을금고가 태동한지 60주년 동안 단 한차례도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피력하며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기금으로 관리되며, 5천만 원 초과 예적금 및 출자금을 포함한 고객 원금과 이자 모두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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