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주안스포츠문화센터의 3층 체육시설을 시범 운영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센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탁구, GX프로그램 등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이달 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곳은 주안4동 옛 재흥시장 땅에 지어진 지하 1층, 지상 3층의 시설물이다. 2021년 11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했다.
지상 1층은 45면 규모의 주차장, 2층은 공동체 공방과 다목적홀 등 생활문화시설, 3층은 헬스장, 요가실, 탁구장 등 체육시설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동 주민들의 공공 체육시설 수요가 많아 3층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