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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초등생 마을돌봄센터 공휴일까지 확대 운영

현재 4군데 돌봄센터, 광적면 5호점 연내 설치 예정

 

양주시가 8월부터 초등학생 돌봄 기능을 강화해 양주형 365 마을돌봄 사업을 토요일 외 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주형 365 마을돌봄 사업은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중요시됨에 따라 평일 외 주말·공휴일 초등 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현재 4곳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중 토요일에 운영 중인 센터는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센터 다함께 돌봄센터(1호점)와 덕계동에 있는 한양수자인 다함께 돌봄센터(4호점)다.

 

이밖에 8월부터 공휴일 운영으로 회천2동 다함께 돌봄센터(2호점)가 추가 지정되었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며 급·간식비는 별도다.

 

현재 일요일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나 시는 향후 센터 여건 및 돌봄 수요를 고려해 운영 요일 및 일자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으로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로는 일시적·상시적 돌봄과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이 있다.

 

한편,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천3동 다함께 돌봄센터, 회천한양수자인 다함께 돌봄센터, 회천2동 다함께 돌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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