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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폭염 및 태풍 사후대응 현장점검 실시

폭염 대비 안전조치 당부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 강조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이 지난 14일 화성시 소재 일진전기(주) 화성공장을 방문해 폭염 및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사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경기지청은 특히 최근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와 제조업체에서 자주 발생하는 끼임·추락사고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예방․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물-그늘-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극심한 폭염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주가 작업중지권을 행사해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사업주의 정기적인 안전보건 점검과 위험성 평가 등 자체적인 위험 요인 개선 시스템 마련이 우선돼야 하지만, 근로자가 안전보건의 주체라는 인식개선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안전 문화 확산 활동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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