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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K리그2 성남FC 이기형 감독과 여름 이적생 초청해 격려

성남 시민과 팬 위해 필승 정신으로 뛸 것 당부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의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이기형 감독과 여름 이적생 가브리엘, 진성욱, 정승용을 초청해 남은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성남은 “지난 16일 신상진 구단주가 이기형 감독을 비롯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가브리엘, 진성욱, 정승용 선수를 성남시청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기형 감독은 성남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성남FC 목공을 구단주에게 선물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선수들의 이력과 영입 후 활약, 성남에서의 생활 등을 살피고 칭찬과 덕담을 이어갔다.

 

가브리엘은 성남에 합류 후 4경기 2골 2도움으로 맹활약 하고 있고 진성욱은 7경기 3골을 기록 중이다. 정승용은 선발로 두 경기를 소화했다.

 

신상진 구단주는 “오늘 만난 세 선수 모두 성남에 온 것을 환영한다”면서 “남은 경기 최고의 팀워크로 성남 시민과 성남FC 팬들을 위해 필승 정신으로 뛰어주면 좋겠다. 모두 부상 없이 올 시즌 멋있는 축구 드라마를 쓰고 마무리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FC는 7승 8무 9패, 승점 29점으로 K리그2 9위에 올라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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