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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체험하기…워크숍 ‘예술가의 마을’

어린이들 대상 예술가의 시선과 표현 방식 배울 수 있어
21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선착순 모집

 

수원시립미술관이 21일부터 어린이 대상 워크숍 ‘예술가의 마을’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술가의 마을’은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수원시립어린이미술관 체험관에서 운영돤다.

 

‘예술가의 마을’에선 어린이들이 예술가의 시선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예술가 마을 ▲예술가 소개 ▲예술가 작업실 ▲예술가 정원 등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총 7회 차 워크숍 과정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섹션 ‘예술가 마을’에선 예술가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상상하고 관찰하면서 벽면에 지도를 그린다.

 

두 번째 섹션 ‘예술가 소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드로잉 기법으로 자신이 얼굴을 표현해본다.

 

세 번째 섹션 ‘예술가 작업실’은 섬유, 목재,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어린이가 생각하는 에술가의 작업실은 어떤 모습일지 실제로 구현해내는 활동이다.

 

네 번째 섹션 ‘예술가 정원’은 자연의 패턴과 끊임없이 증식하는 생태계의 성질, 반복되는 구조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연결하는 방식의 오수 작가와 연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섬유를 사용해 체험관 야외에서 살아가는 식물을 함께 제작한다.

 

마지막으로 ‘워크숍 결과물 전시’를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워크숍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21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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