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진로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31일 2023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에 참석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페스티벌은 학교와 진로체험처,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 탐색, 정보 제공, 직업 체험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학생이 미래의 나를 그려볼 수 있도록 ▲4차 산업 미래 ▲대학 홍보‧학과 체험 ▲기관‧단체 체험 ▲전문직업인 체험 등 4개 주제로 총 99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및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학교교육과정 내 진로활동으로 편성함으로써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적극 강화했다.
임 교육감은 축하 인사말에서 “지역의 진로체험처와 학교, 유관 기관이 함께 하는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축하한다”며 “경기교육은 지속적으로 지역 기반의 진로 체험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