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1동 주민자치 기타반에서는 복지시설 ‘해뜨는 집’ 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이호민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936/art_16937943084386_0c946a.jpg)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일 포천 신북읍에 위치한 복지시설 ‘해뜨는 집’ 에 방문해 기타연주 및 노래공연을 비롯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회천1동 주민자치 기타반에서 노인 및 장애인 시설 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천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이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반의 반주에 맞춘 위문공연을 비롯해 장애인들과 합창을 통한 우애의 시간이 마련되어 장애인 입소자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회천1동 주민자치 기타반에서는 복지시설 ‘해뜨는 집’ 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이호민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936/art_1693794307305_cdbc6e.jpg)
현재 회천1동 기타반은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S&G 스튜디오 대표 김혁진 강사의 지도로 회천1동 주민자치 기타강습 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
위문공연에 나선 이성순 주민자치위원은 “개인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기타지만 지금은 누군가에게 기쁨과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는 것에 더 한 삶의 행복을 느낀다” 며 “회원들과 바쁜 일정속에서도 하나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