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는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을 양평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1일 명예소방서장'위촉은 소장정책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경기도 의회와 양평소방서 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행사는 양평소방서 직원들과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위촉장 수여, 현안업무처리, 심폐소생술및 방수체험 후 용문면에 위치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소방서장 주관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용문 천년시장 오일장을 맞아 이혜원 명예소방서장 포함 60여 명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위촉 행사의 일정을 마쳤다.
이혜원 도의원은 "화재예방 컨설팅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선제적 화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며 '화재예방과 현장 대응에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통해 소방정책에 대해서 경기도 의회와 국민들에게 공감대가 형성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양평소방서와 도의회 간에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