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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사회단체, 생활필수품 60세트 기부

감악문화축제, 수익금으로 마련

 

양주시 남면에서는 지역 사회단체에서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필수품 60세트(환가액 450만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형규) 및 여성 사회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녀), 자유총연맹여성회(회장 이순희),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선우), 한우리봉사회(회장 하옥주), 농가주부모임회(회장 한복희), 생활개선회(회장 구영숙)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월 10일 개최한 ‘제17회 감악문화축제’ 의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생활필수품 60세트는 여성단체장 및 이장단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형규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선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도 “올해도 주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단체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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