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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1일 제4회 용인시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제4회 용인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시 전체가 배움터, 배움 맛집 용인’을 주제로 체험, 공연, 플리마켓,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홍보·체험 부스와 평생학습기관에서 바다유리 공예, 양말목 키링, 체성분 검사 등 16개 종목을 진행한다.

 

공연은 10개의 학습동아리가 밸리댄스, 어린이 태껸, 우쿨렐레, 파워핏, 꽃꽂이 시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고, 밴드 ‘세 자전거’가 마무리 공연을 펼친다.

 

플리마켓에서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의 강사 및 학습자들이 만들 샌드위치, 의상, 뜨개질 용품을 판매하고, 지역 공방이 참여해 ‘가죽공예, 냅킨공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문해학습자들의 문해시화작품 전시, 지역 우수프로그램 갤러리 워크를 준비해 용인의 다양한 평생학습 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현미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 현장을 경험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생학습 도시 용인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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