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20일 관내 중소기업인들의 수출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관내 중소기업인, 무역 희망인, 창업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해외 권역별 특성에 맞춘 수출 개척 노하우 ▲전통적 방식 수출 개척과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 실제 사례 ▲비대면 상황에서 신규 해외 바이어를 발굴·교섭하는 요령 ▲FTA 활용 실무(수출서류 실례 등), FTA권역 개척 준비 실제 사례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수원시는 참가자에게 수출 노하우가 담긴 책자를 증정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잘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 수출절차 지원, 판매 개척단까지 고루 갖췄으니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을 담아 수원시 지원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