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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사회적협동조합, 안성시에 행사 수입금 100만원 기부

2023년 바우덕이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으로 경비 절감으로 수익금 남겨

 

안성시는 지난 20일 디딤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은 2015년 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9년차를 맞이하는 민간단체로 디딤카페 1,2,3호점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 8명이 취업하여 근로를 하고 있다.

 

디딤카페는 지난 2023년 바우덕이 축제의 먹거리 부스에 참여하였으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으로 절감된 경비와 수익금 일부를 합하여 현금 100만 원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허권만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바우덕이 축제가 이슈화되어 타지역의 귀감이 되길 바라며,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 취업생은 ”바우덕이 축제부스에서 친구들이 함께 일하게되어 즐겁고 행복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보라 시장은 “친환경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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