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스마트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이해도를 높인다.
도교육청은 25일 그린스마트스쿨 대상교의 맞춤형 스마트 환경을 지원하고자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 스마트환경 조성 길라잡이’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스마트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TF팀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자료를 개발했다.
자료는 ▲스마트 환경의 이해 ▲스마트 학습환경의 조성 ▲스마트 환경 구축 요구수준 ▲스마트 환경 구축 시설 가이드 안내로 구성됐다.
자료집은 그린스마트스쿨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서도 스마트환경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마트환경 구축 지원 자료를 개발했다”라며 “학교와 학생을 중심으로 스마트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