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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제3대 노동이사에 이예인 차장 임명

사내 공모, 임직원 투표 거쳐 도지사가 최종임명
향후 임기 2년 동안 재단 내 비상임이사로 활동
이예인 “노동자 의견 대변하며 상생과 협력 이끌 것”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제3대 노동이사로 전산지원팀 소속 이예인 차장이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예인 노동이사는 최근 서부사업본부 건물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하며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이끌고 노동자의 목소리로 더 나은 재단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사이동은 지난 9월 진행된 제3대 노동이사 후보자 사내 공모를 거친 임직원 투표에 의해 시행됐다. 도일자리재단은 투표 결과 후보자 명단을 도에 추천, 도지사에 의해 최종 임명됐다.

 

노동이사는 오는 2025년 10월 18일 2년간 임기가 유지되며 재단 내 이사회 비상임이사로서 참석해 예산편성, 조직개편, 정관·규정 개정 등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또 이사회에 노동자를 대변한 의견을 전달하고 대내외적으로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도일자리재단은 지난해 12월 도공공기관 노동이사협의회로부터 노동이사제 적극 운영과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노동이사제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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