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편리한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도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 등 보호자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가 가능한 입학관리 시스템이다.
학부모 등 보호자는 1일 오전 9시부터 처음학교로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유치원별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 유치원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유아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올해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는 개통과 동시에 접수가 가능하고 모바일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는 등 시공간의 제한을 없애고자 노력했다”며 “공정한 유아모집을 위해 ‘처음학교로’를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