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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 오는 9일 열려…‘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 주제

중앙・지방정부, 시민, 기업, 국제기구 등 글로벌 협력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 논의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 기후금융, 지역 및 기업협력, 기후기술 데이터 활용 등 5개 분야 주제 다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의 글로벌 협력을 위해 이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은 오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과 1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의 인천 송도 출범 기념으로 시작돼 올해 10회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신기후체제 출범, 코로나19 확산, 극심한 기후재해 발생 등 기후위기의 다양한 이슈와 전 세계의 혼란 속에서 매년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 기후금융, 지역 및 기업 협력, 기후기술 데이터 활용 등 총 5개의 분야별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하는 제1세션에는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 김철수 시 환경국장,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소장, 사이먼 윌슨(Simon Wilson) GCF 대외협력국 부국장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환경·에너지 산업 관련 다수의 기업이 참여하는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과 함께 개최된다.

 

컨퍼런스 참여 희망자는 사전등록 누리집(answer.moaform.com/answers/Mdx2G0)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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