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국·소·단·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희망을 주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수소에너지 자급도시 조성 위한 수소생산 인프라 확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 사업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확충 사업 ▲수도요금 스마트 고지서 발송 및 누수알림 서비스 제공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추진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석 위원장은 “용인시민이 더 나은 경제와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하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집행부서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의회가 열린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용인시와 용인시민을 위해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