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영 아키텍트 모집 포스터. (자료=GH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146/art_17000227228497_43aca4.jpg)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설계를 위한 ‘GH 영 아키텍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건축사사무소 개설 신고 10년 이내의 대표건축사로, 본인 설계의 1개 이상 준공 프로젝트가 있고 국내·외 건축 설계공모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받으며, 실적·포트폴리오를 종합평가해 40명 내외의 ‘GH 영 아키텍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유망한 건축가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디자인 차별화를 이룰 계획이다.
앞서 GH는 화성·안양시 일대 공동주택사업에 만 45세 미만의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와 협업을 추진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젊고 유능한 건축가의 기회 확대를 통해 GH 공동주택 창의적 디자인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도 공동주택의 품격 제고에 기여할 ‘GH 영 아키텍트’ 공모에 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GH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