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중인 시흥꿈상회가 지난 10일 기준 매출액 약 4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시흥꿈상회가 진행하는 플리마켓 행사 현장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1146/art_17001013861857_522d2c.jpg)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중인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지난 10일 기준 매출액 약 4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매출 기록 2억 9000만 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마켓 단독 매출액으로 도주식회사는 매장, 카페, 플리마켓, 행사 등을 모두 합한 매출액으로는 10억 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9월엔 5300만 원 매출을 거두며 월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시흥꿈상회는 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지난 2017년 2월 처음 문을 열어 지금은 도내 중소기업 약 130개소가 입점해 있다.
시흥꿈상회는 아울렛 1층에서 도내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12일에는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을 진행해 약 2800만 원의 매출을 거뒀다.
한편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보수 공사·리모델링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