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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 25일 북콘서트 '한국정치 새로고침' 개최

오후 3 시 , 동탄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열려
전용기 의원 " 한국정치의 낡은 판을 뒤엎는 새로고침 버튼 누를 때 "

 

전용기(민주·비례) 국회의원이 오는 25일 오후 동탄다원이음터(4층 대강당)에서 ‘한국정치 새로고침’ 북콘서트 개최한다.

 

전 의원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최근 출간한 저서 ‘한국정치 새로고침’에 담은 한국 사회의 현실과 모순, 이를 극복하는 대안을 담백하게 풀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저서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최악의 불평등과 빈부격차가 만연하다고 꼬집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대, 세대, 정치,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선 낡은 판과 이념정치에서 벗어나는 한국 정치의 새로고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며 가만히 앉아 고민만 한다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청년이 정치 주체가 돼 청년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진짜 청년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 의원은 “능력주의에 사로잡힌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은 전쟁통에서 사는 것과 같다”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판’을 깔아놓고 약육강식의 레이스로 밀어 넣은 기득권 카르텔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이 대한민국을 개혁할 골든타임”이라며 “이젠 낡은 판으로 가득 찬 한국 정치에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고 실용정치, 생활정치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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