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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22대 총선 광명갑 출마 선언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보좌 경험
억울한 시민 고충 해결하는 ‘광명시민 신문고’
“새혁신의 민주당 압도적 총선 승리에 앞장”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14일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 광명시 갑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선임행정관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검찰독재를 끝장내고 ‘대한민국의 봄’을 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광명시 갑에서 광명 최초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이 돼 ‘시민이 주인되는 시대’를 열고 ‘서울보다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명의 민주 대통령을 보좌한 경험이 있는 임 전 선임행정관은 민권익위원회 위원, 추미애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건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 서울시 적극행정위원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특히 지난 26년간 국정 경험과 정무감각, 실무능력을 쌓아온 ‘정책·행정 실력가’로 알려지기도 했다.

 

또 사회복지학 박사로 현재 김대중재단 기획위원, 민주당 국민소통위 상임부위원장, 더민주혁신회의 상임위원, 혁신의 길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광명시민권익위원회 대표를 맡아 억울한 일을 당한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듣고 해결해주는 ‘광명시민의 신문고’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임 전 선임행정관은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대표 흔들기를 통한 신당론 등 무책임한 정치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기득권 타파와 뼈를 깎는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로운 혁신의 얼굴을 한 민주당의 압도적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며 “복지노동 전문가답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바로잡고, 윤석열 정부가 내팽개친 민생과제를 최우선적으로 챙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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