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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다함께돌봄센터, 발전과 성장을 위한 토론회 개최

최수연 시의원, 제도적·정책적 지원 약속

 

양주YMCA가 주최한 다함께돌봄센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5일 러스트 커피바에서 개최됐다.

 

다함께 돌봄센터 김민정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는 양주시의회 최수연 의원, 허진희 민락다함께돌봄센터장, 위혜라 학부모가 참여하였다.

 

발제를 맡은 기은광 서정대 교수는 다함께 돌봄센터의 현황 및 종사자,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설문을 토대로 양주시 유소년 인구의 증가로 양적 확대와 함께 아동 중심성 강화, 종사자 처우개선 및 업무 매뉴얼 지원과 관련해 제안했다.

 

최수연 양주시의원은 대한민국 저출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다함께돌봄센터의 미래를 위한 시간'을 응원하며 제도적, 정책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전문가 허진희 센터장도 다함께돌봄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적, 물적, 행정적 지원도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학부모 토론자로 참여한 위혜라 학부모도 부모 입장에서 다함께돌봄센터의 장점과 더불어 양주형 365마을돌봄에 대한 만족도를 발언했다.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양주YMCA가 지난 2020년 6월 회천3동 다함께돌봄센터와 2023년 2월 회천한양수자인 다함께돌봄센터를 수탁받아 2개소를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양주YMCA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보편적 아동 돌봄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는데 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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