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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결핵 퇴치 위해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 전달
“학교 내 감염병 예방 지속 노력할 것”

 

경기도교육청이 건강한 연말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부회장 조철상)와 지난 22일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가족, 사랑, 우정 등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 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기금은 학교,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도교육청은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증정식에 참여한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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