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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준우 정의당 비대위원장 “국민의 바람이 정치로 표출되는 한 해 만들 것”

 

경기신문 구독자와 언론인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김준우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속상하고 아쉬운 기억들은 벗어던지고 행복하고, 즐거운 새 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이 남긴 그 속상한 기억들 사이에 우리 정치도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대선은 2022년에 끝났건만 그때부터 시작된 거대 양당, 여야의 내전적 정쟁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한의 정쟁 속에 국민들의 목소리는 사라졌습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께 대신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 해는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국민들이 꿈꾸는 바람과 희망이 정치로 표출되는 한 해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표심을 온전하게 반영하는 다당제 정치개혁, 어떤 노동자도 일하다 죽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맞서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녹색 정치, 희망과 상생의 정치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기 위해 정의당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정론, 정견, 정직’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경기신문 언론인, 구독자 여러분도 정의당의 당당한 전진을 관심 갖고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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