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오는 16일까지 지역사회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24 상반기 수원시 새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3개 분야 105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140명이다.
참여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수원시민이다.
선정된 시민은 오는 2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 20~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간당 9860원, 하루 부대비 5000원, 주휴수당, 연차 유급휴일 등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서류를 구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여성가장, 다자녀 등은 해당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