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부터 44개 동으로 확대해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기관은 ‘방문가사’에 8개 기관, ‘동행지원’에 6개 기관, ‘심리상담’에 6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새빛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며 공고문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입법예고’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볼 수 있다.
희망 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정량평가로 이뤄지는 1차 내부심사와 종합평가로 구성된 2차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2차 심사에서 평균 70점 이상을 받은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