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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 11개 동 주민과 대화 통해 열린행정 구현 나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만석동을 시작으로 11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직접 듣는다.

 

동구는 오는 23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동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열린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 건의 사항,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동 방문일정은 23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24일 화수1·화평동, 25일 화수2동, 26일 송현1·2동과 송현3동, 29일 송림1동과 송림2동, 30일 송림3·5동과 송림4동, 31일 송림6동과 금창동을 마지막으로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구는 이번 방문에서 직접 2024년 구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검토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최근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 법률이 통과돼 주민들이 동구의 변화에 대해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는 자리는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위한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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