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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안과 박덕영 부원장, '아프면 소문내라' 북콘서트 "성황"

27일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인터내셔널센터 3층 지암홀

 

박덕영 한길안과 행정부원장이 기자7년, 병원 26년 지식과 경험을 농축시킨 '아프면 소문내라'(경진출판, 303쪽) 저서를 출간해 눈길을 끈다.

 

출간 저서를 통해 '헬스바이저(Healthvisor 건강조언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 부원장은 27일 오후 3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인터내셔널센터 3층 지암홀에서 건강에세이 '아프면 소문내라' 북콘서트를 열었다.

 

한길안과병원과 지역문화예술단체인 아트러브인천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그맨 장용이 사회를 보고 성악가 장동일(바리톤)·김형찬 교수(테너)가 축가를 했다. 

 

박덕영 부원장은 북토크를 통해 "나는 의사가 아니다. 다만 의료현장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질병을 피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조언해줄 능력은 있다"며 "나의 글이 치료의 글이, 위로의 글이 되었으면 한다. 또 누군가의 건강을 지켜주는 예방의 글이, 희망이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책을 낸 소감을 대신했다.

 

그러면서 "집안에 '가정상비약'이 있듯이 이 책이 '가정상비서'가 됐으면 더 할 수 없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부원장은 경인일보와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과 비서실에서 근무했다. 전국병원홍보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북콘서트에는 홍영표(민주)·이성만(무소속) 국회의원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등 지역 각계각층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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