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07년까지 인천시내 초·중·고교 우수생 1천94명을 추가 선발, 영재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학생들의 잠재능력 계발을 촉진하기 위해 현재 영재 교육원·학급 등에서 교육중인 초·중·고교생(1천156명)외에 추가 대상자의 교육에 필요한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수를 51개와 63학급으로 각각 늘릴 예정이다.
이를위해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판별도구와 교수·학습자료를 매년 40편씩 늘려 총 266편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매년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사이버 영재 교육을 위한 사이버 영재교실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