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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간호사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군포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1일 군포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고령, 기저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등을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상담, 계절별(폭염, 한파 등)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이미 질병 및 기능이 저하되어 재가 및 시설 급여서비스를 받고있는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를 제외한 만 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문의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건강평가 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시는 전문인력인 방문간호사 9명이 건강취약계층 4480가구를 건강평가에 따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개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나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하여 시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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